허리는 건물의 기둥과 같이 우리 몸을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허리가 단지 뼈가 아닌 우리 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큽니다. 허리에 치명적인 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추간판 탈출증은 왜 일어날까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노화는 뼈의 골밀도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뼈와 뼈를 연결하고 있는 관절과 신경에 이르기까지 약하게 만듭니다.
디스크 노화가 일어나면 척추의 뼈들이 지속적인 하중으로 인한 뒤틀림과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러한 압박에 의하여 신경이 눌려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젊은 세대에서도 일어납니다. 뼈가 노화되지 않더라도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다 보면 나쁜 자세가 결국 뼈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렇게 신경을 누르게 될 때 통증과 다리 저림 현상을 유발합니다. 젊은 이들 가운데 비만인 경우 뼈에 대한 압박은 더 강해집니다.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위해 뼈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무게를 견뎌내는 가운데 허리 신경이 눌러지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세가 나쁘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요통이 생갈 수 있습니다. 사고를 당하거나 외상을 입었을 경우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했을 경우도 요통이 생기게 됩니다. 갑자기 무거운 하중의 물건을 들어 올리다가 허리가 삐끗할 수 있는데 신속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증상
허리 디스크라고 하면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것 정도로 이해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허리만의 통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증세는 다리와 엉덩이까지 저리고 아프게 만듭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젊은 청년들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허리 통증을 동반한 디스크 증세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통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생활을 불편감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은 통증은 허리에서 다른 부위까지 전이됩니다.
그래서 단지 신체의 통증으로 끝나지 않고 요통은 정신과 정서적인 건강까지 헤치는 요인이 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스스로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일어서거나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인사하듯 앞으로 구부려 보세요.
만일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양말을 신거나 벗을 때 허리를 숙일 수 없고 굉장한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습니다.
혼자서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거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요통이 심할 경우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게 됩니다.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한쪽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걸음걸이가 지속됩니다. 그럴 경우 한 다리의 근육은 발달하는 반면 반대편 다리는 이완되어 다리 굵기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 예방 및 치료방법
위와 같은 증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정확한 병명과 어디가 좋지 않은지를 알아 재활 치료 및 주사, 물리치료, 약물 치료를 해야 합니다.
더 심각하게 증세가 악화되어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면 심각한 정도에 따라서는 허리 디스크 수술까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수술과 시술단계까지 진행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에 걷기 운동을 많이 하세요.
걸을 때 팔도 움직이고 두 다리를 오므리면서 골반에 힘을 주면서 걸어보세요. 허리와 골반에 근육량을 점차 키워간다면 근육이 허리를 지탱해 주는 효과가 일어납니다.
비록 요추 신경이 눌려지더라도 근육이 뼈를 받쳐줄 때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통이 심할 때에는 걷기 조차도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과격한 걷기 운동보다는 스트레칭 위주로 허리 이완 운동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힘쓰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증세가 회복될 경에는 근력운동과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증세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추간판 탈출증 예방과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하게 허리 상태를 확인하여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디스를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