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에도 진료가 필요한 경우, 3가지 공식 채널을 활용하면 5분 안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3일 임시공휴일을 대비한 검색 방법과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공식 플랫폼 3가지 비교
플랫폼 | 특징 | 검색방법 |
응급의료포털(e-gen) | 전국 병원/약국 실시간 운영 현황 | 1. www.e-gen.or.kr 접속 2. ‘휴일지킴이약국’ 메뉴 선택 3. 지역·시간대 설정 후 검색 |
스마트서울맵 |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33개소 위치 | 1. map.seoul.go.kr 접속 2. ‘공공야간약국’ 키워드 검색 3. 365일 운영처 필터 적용 |
휴일지킴이약국 앱 | 약국별 세부 운영시간 확인 | 1.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2. ‘명절/임시공휴일’ 옵션 체크 3. 내 주변 3km 이내 검색 |
2. 지역별 주요 정보
▶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 25개 자치구 33개소 운영(2024.7월 기준)
- 밤 10시~새벽 1시 진료
- 대표 약국:
- 강남구 노바약국(02-542-3696)
- 마포구 셀약국(02-337-7959)
- 영등포구 세종로약국(02-846-0072)
▶ 경기도 365일 약국
- 228개소 전 지역 커버
- 고양 드림팜약국(031-979-7210): 오전 10시~밤 10시 30분 연중무휴
▶ 대형병원 진료 현황
-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6대 상급종합병원 정상진료
- 응급실 24시간 운영 + 평일과 동일한 외래진료
3.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1️⃣ 가산요금 정보
- 임시공휴일 진료시 공단부담금 20% 추가 청구(환자 본인부담금은 동일)1
- 야간약국은 심야할증 5,000~10,000원 별도 발생
2️⃣ 사전 예약 필수 여부
- 85% 병원에서 온라인 예약자 우선 접수
- e-gen 포털에서 ‘예약가능’ 표시 기관 확인
3️⃣ 비상약품 준비
- 해열제·소화제 등 7종 기본 구비
- 당뇨·고혈압 환자는 2주분 여유 확보
임시공휴일 병원 진료 시 진료비
임시공휴일 진료비 가산 적용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 기본진찰료 및 조제기본료: 30% 가산
- 응급실 이용: 50% 가산
- 사전예약 등 불가피한 경우의 마취 및 수술(시술): 50% 가산
- 외래에서 시행되는 처치: 50% 가산
그러나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예약 환자 등 불가피한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 가능
- 공단부담금은 가산을 적용하여 청구 가능
이러한 조치는 의료법 제27조제3항에 따른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행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의료기관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휴일근무수당 등)이 발생하므로, 일부 의료계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2025년 3월 3일 임시공휴일에도 이러한 가산 적용 원칙이 유지될 예정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공휴일에 문 여는 약국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 휴일지킴이약국 앱에서 ‘공휴일 운영’ 필터 적용 후 검색
Q. 진료비 청구 영수증 발급 가능한가요?
→ 모든 의료기관에서 전자영수증 즉시 발급 가능
Q. 응급실 이용 기준은 무엇인가요?
→ 의식불명·중대형상처·호흡곤란 등 생명위협 경우에만 방문
2025년부터는 AI 챗봇 안내 서비스가 전국 보건소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서울시민 건강포털에서 실시간 문의 가능합니다. 임시공휴일에도 쾌적한 진료를 받으시려면 위 방법을 참고해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