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민 인터넷 뱅크라고 할 수 있는 토스 뱅크에서 업계에서는 최초로 환전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1월 18일에 발표했습니다. 17개의 통화를 24시간 환전할 수 있으면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화 환전수수료 0원의 의미
보통 미국 달러나 일본의 엔화를 해외에서 송금을 받게 되면 송금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외화를 원화로 바꿔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전 시에 수수료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해외 결제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와 달리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여서 실구매 가격에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그래서 시중의 은행에서는 환전을 통한 수수료를 은행의 수입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달러를 사게 될 때의 환율보다 원화로 바꿔 줄 때의 환율을 높여서 은행은 환전을 하면서 수수료 차액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카드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쇼핑을 많이 할수록 환전수수료로 인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는 카드사와 은행의 자동화 수입원입니다.
이처럼 외화를 바꿔주고 이익을 챙기는 수입원이 환전 수수료인데 토스에서는 환전 수수료로 이익을 챙기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게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기존 은행들이 고객의 거래실적에 따라서 등급을 매기듯이 환전 수수료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던 터라 불만 고객들을 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어찌 되었든 소비자에게는 환전 수수료를 0원으로 돈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달러를 바꾸더라도 시세대로 바꿀 수 있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길을 토스뱅크가 열어둔 것입니다.
토스뱅크에서 외화 환전 혜택 받으려면
토스뱅크를 이용하여 외화 환전수수료 0원로 받기 위해서는 일단 토스 앱을 깔아야 합니다. 그리고 토스앱에 로그인을 한 후에 외화 통장을 만들면 됩니다.
외화통장의 좋은 점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외화 통장을 만든 고객은 해외에 가서도 결제를 할 때 타 카드사에서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가 따로 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토스뱅크 외환통장을 만들면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원화를 외화려 바꿔서 결제가 되지만 환전 수수료가 따로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앞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나 국내에서도 외국 사이트에서의 결제를 할 때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듯이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ATM기기에서 현금을 인출 할 때에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복잡한 환전 절차나 수수료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렇게 환전수수료 무료 시대가 되면 소위 말하는 환테크가 돈이 많은 부자들이나 하는 일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달러가 쌀 때 구입해 두었다가 달러가격이 오를 때 원화처럼 사고팔고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토스뱅크의 환전수수료 면제는 금융 생태에의 많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의 문턱을 더 낮추는 역할과 환테크를 통해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할 것입니다.
토스뱅크에서 환전 수수료 0 혜택을 받고자 하신다면 아래 버튼을 누르셔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 나이와 금액, 지원 받는 치아 개수
실비보험 가입조건 꼭 필요한지 확인해야 할 점 중요한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