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의하면 7월 6일 기준으로 백일해 환자가 700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90%가 청소년들이지만 10%에 해당하는 성인 백일해 증상에 대해 알지 못하면 청소년에 비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치료와 접종 좋은 음식까지 알아봅시다.
성인 백일해 증상
백일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번 걸리면 100일 동안 기침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동반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 질병은 옛날 예방접종이 없던 시기에는 백일해에 걸려서 사망하는 영유아가 많았던 만큼 치명적인 질환임을 인지하고 예방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백일해는 일종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과 유사한 질병입니다. 올해 갑자기 늘어난 백일해 환자의 증상은 99.4%가 기침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일부는 ‘발작성 기침’을 하거나 ‘웁소리 증상‘도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평균 연령은 16.1세로 주로 어린이와 중고등학고 핵생들이 대부분입니다.
평소 감기에 걸렸을 때 나는 소리와 차이가 나거나 이전에 하지 않던 ‘발작성 기침‘이 잦다면 백일해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도 검사를 실시 하고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로 학생들이 걸린다고 해서 성인은 괜찮다는 생각을 하기보다 병원 진료를 받아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성인 백일해 환자에게 좋습니다.
백일해 접종 및 치료방법
임산부의 경우 27~36 주 사이에 접종을 하면 됩니다. 이 기간에 맞으면 태아에게 전달되어 아기도 접종 받는 효과가 나게 됩니다.
임산부의 접종은 무료이며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접종하게 될 경우 비용이 드는데 가격은 4만 원 부터 6만 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병원에 전화로 가격을 알아볼 수 있고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마감되었거나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병원에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이들은 영유아기에 DTaP 접종을 한 분들은 괜찮지만 65세 이상의 성인들의 경우 안전을 위해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부와 1세 미만의 유아들, 영아 돌봄 종사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DTaP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백일해에 걸리게 되면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가 21.6%로 나타났고 나머지 약 80%는 통원 치료로 해결을 했습니다. 백일해는 병원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다만 성인 중에 어르신의 경우 건강에 다른 합병증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 두시면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등의 전염성 질병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받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백일해 예방 및 치료에 좋으 음식
백일해의 발작성 기침은 매우 고통스러운데요. 백일해 치료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백일해에 좋은 음식 | 효과 및 효능 |
| 배 | 염증과 가래를 줄여주고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
| 생강 |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서 가래와 기침을 잡는데 좋습니다. |
| 녹차 | 수분 합량을 높이고 중금속과 독소를 빼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
| 더덕 | 더덕의 아뉼린 성분과 사포닌은 가래 기침에 도움을 주고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 은행 | 폐 건강에 은행이 좋고 기침을 가라앉게 만들어 줍니다. |
오늘은 최근 4월 부터 시작하여 급증하고 있는 백일해 증상과 치료 예방 및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성인 백일해 환자도 늘고 있으므로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최대 6만 원 부터 최소 6,900 원입니다. 평균가격은 36,157 원입니다.
영유아 접종은 기초 3회, 추가 3회인데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무료입니다. 1차는 생후 2개월, 2차는 생후 4 개월, 3차는 생후 6개월, 4차는 생후 15~18개월, 5차는 만 4~6세에 하면 됩니다. 6차 접종은 만 11세~12세로 초등학교 6학년 때 받습니다.